박종태 인천대 총장 10일 취임 1주년 맞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09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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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본역량평가 등 세 번의 평가서 좋은 결과 받아...대학발전 2030 확정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별도의 공식 행사와 브리핑은 없었지만 최근 교무회의와 대학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그간의 성과 및 그동안 함께해 준 교직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교무회의와 이메일을 중심으로 인천대학교의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크게 대학비전 및 평가, 교육 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국제화, 캠퍼스 및 재정분야로 요약된다.

 

우선 대학기본역량평가를 비롯해 세 번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고 대학발전 2030을 확정했으며 첨단 분야와 학과 자체특성화 분야를 선정, 교육부 제출을 앞두고 있다.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전공 및 교양 교과과정 개편 및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추진 중이며 연구 형 대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특수대학원 정원 42명을 일반대학원 정원으로 조정했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또 해외파견 포닥(박사후연구원/post-doc) 제도를 신설했으며 집단연구를 촉진하고 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연구지원체계를 수립했음은 물론 산학협력 촉진을 위한 산학협력단 직급 체계도 재정립했다. 

 

캠퍼스 조성은 R&D콤플렉스, 산학창업 콤플렉스 신축이 진행 중으로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제2도서관은 6월 중 완공 예정으로 내부 설비를 위한 교비 외에 4억의 발전기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대학 장기발전 분야는 국비 출연금 1,065억을 확보, 지금까지 최고인 6.5% 증액시켰고 건축비 82억을 추가 확보했다. 제물포 캠퍼스는 2만1,000평을 상업용지로 확정 받아 개발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교육국제화 역량에도 진전을 보여 비자제한 대학으로 지정될 위기를 극복, 한국어학당이 재개원을 준비 중이며 코이카 ODA사업을 수주, 30명의 국가 공무원들이 인천대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이수토록 했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에도 큰 성과를 보여 강소특구, LINK3.0, 화이트바이오 지원센터 등 650억 규모의 사업을 유치했고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 현재 14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우수한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국제교류원 복원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는가 하면 평생교육에 트라이버시티를 융합해 혁신적인 평생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간의 총장 부재 사태를 종식하고 취임한 박 총장은 두 번에 걸친 총장선거로 어수선한 학내 분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고 코로나로 지속돼 온 침체된 학내 분위기를 빠르게 극복하는 등 대학비전을 착실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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