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훈청사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18일 오후 2시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영령봉안소에서 4·19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5주년 4·19혁명희생자 추모 위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부산지방보훈청장,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부산지부장, 4·19민주혁명회 부산지부장, 부산시 총무과장, 유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문낭독 ▲헌주 및 재배 ▲추모사 ▲진혼무 공연 ▲참석자 헌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령봉안소에는 4·19혁명 당시 희생된 19명과 부상자 중 이후 영면한 24명의 영정사진을 봉안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주최로 중앙공원 내 4.19민주혁명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리는 4.19혁명 기념식에도 참석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