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온조경이 겨울과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겨냥한 수목보호대 ‘색동나무’ 라인업을 리뉴얼 해 출시했다.

색동나무는 나무 월동효과와 함께 다양한 현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조경 자재 브랜드로 상업시설과 공원, 주거단지의 연말 연출 수요를 겨냥했다.

이번 라인업은 인기 모델 CND-01R, CND-02R의 리뉴얼 제품이다. 롤 타입 구조로 설치와 철거가 간편하며 현장 작업 시간을 단축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였다. 색상은 레드와 그린을 기본으로 하얀 눈꽃과 화려한 패턴을 접목해 연말 시즌 연출에 최적화했다.

또한 색동나무 수목보호대들은 통기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확보한 휴먼 그레이드 소재를 그래비티니팅 공법으로 적용해 수목의 동해와 건조 피해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그래비티니팅은 마치 나무에 니트 옷을 짜서 입히는 것처럼 인간이 입는 것과 유사한 소재로 보호대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겨울철 찬바람과 일교차에 의한 나무 손상을 완화하고 수피 균열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연 계피 용액을 도포해 해충 기피 효과를 높였으며 화학 성분 사용을 최소화해 인접 생활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루온조경은 우리 전통 문양인 ‘색동’의 상징성과 나무 보호 목적을 결합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수목보호 효과를 내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도심 상업로와 관광지, 캠퍼스, 단지 내 산책로 등에 적용할 경우, 수목 보호와 함께 계절 연출의 포인트가 된다.

마루온조경 관계자는 “이번 색동나무 리뉴얼 제품들은 겨울철 수목 관리의 기본인 월동 보온과 해충 저감, 현장 경관 연출을 하나의 자재로 해결하면서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 시즌에 맞는 이미지를 내는데 탁월하다. 향후 지역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 등 대규모 행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동나무의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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