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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AI 재활용품 회수기.(사진제공=서초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재활용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을 확대 설치·운영한다.
이번 스마트 수거함 확대를 통해 구는 투명페트병 비닐 라벨을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는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들은 수거부터 업사이클링까지 투명페트병의 순환 생태계를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투명페트병 바코드를 기계에 인식 후 페트병을 수거함에 투입하면 된다. 배출된 페트병은 ‘오늘의 분리수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포인트로 적립되어 우유·음료·피자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작년 6월 ㈜BYN블랙야크와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세척 과정을 거쳐 친환경 의류·물품으로 재탄생 된다.
또한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AI 재활용품 회수기(순환자원 회수로봇)를 2022년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 지난 7월 반포1동 주민센터에 설치 완료하여,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AI 재활용품 회수기가 기존의 스마트 수거함과 차별되는 점은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해 기계 스스로 라벨 있는 페트병을 자동 분류하고 압착하며, 이용자는 배출을 통해 교환한 포인트를 상품으로 바꾸는 것이 아닌 일정 포인트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전환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투명페트병 스마트수거함 및 AI 재활용품 회수기 설치·운영을 통한 재활용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선순환 되도록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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