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개그맨' 누구?... 허위 정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확산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29 17: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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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등장한 개그맨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8일 방송된 애로부부 개그맨에 대한 진실 공방이 전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 정보 공유로 인한 명예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애로부부 개그맨 신상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애로부부 개그맨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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