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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반성면은 23일‘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함께 설날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반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우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경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찬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류봉록) 등 70여 명의 단체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이반성교차로에서 면사무소까지 이르는 4km 도로변과 가산사거리 국도변, 가산농공단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 10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원규 이반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이번 설에도 깨끗한 이반성면을 만들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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