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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분야 사회서비스 욕구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환경 등 분야에서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통해 지정된 기관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사업으로, 총 예산 14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이용자 1000명과 신규대상자 620명을 추가 모집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이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시민들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12개 서비스를 시행하며 주요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영유아 발달 ▲인터넷 과몰입 치유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및 영유아 발달 서비스는 조기 개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문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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