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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생필품(18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600박스(환가액 263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130만여 원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과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생필품 꾸러미, 여름 쿨매트, 지역상품권 등 다양한 성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은 ‘사랑 나눔 기금’모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 지원, 복지 취약계층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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