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시 초장동 소재 합천삼가한우라예(대표 정서우)는 16일 초장동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초장동 합천삼가한우라예 정서우 대표는 2022년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을 무료 점심 제공의 날로 정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정 대표는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식사대접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년 새로 부임한 이종현 초장동장은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2022년부터 매월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시는 정서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