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외동포청 이기성 정책국장이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재외동포청) |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 체류 중국 동포들이 결성한 전국 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해 열린 행사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말하기 능력을 뽐냈다.
이기성 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한중 이중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청소년들이 장래 한중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등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그런면서 “재외동포청은 동포 청소년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부하고 성장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국가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