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BWF 경이로운 기록 공개...우버컵 승률은?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4 2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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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계 배드민턴 여자 랭킹 1위 안세영 / 연합뉴스 제공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최근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의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집중 조명하는 과정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안세영의 경이로운 기록들을 공개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1단식 주자로 총 6경기에 출전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으며, 경기당 평균 소요 시간은 불과 38.5분으로 상대가 누구든 40분 안팎에서 경기를 끝내며 압도적인 효율성을 선보였다.

특히, 더욱 놀라운 건 모든 랠리에서 실제 득점으로 연결한 비율이 무려 65.4%에 달했다.

 

이번 우승 과정에서 우버컵 개인 통산 9연승을 질주한 안세영은 지금까지 출전한 우버컵 21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 중이다. 승률은 무려 95.2%에 달한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끼리 맞붙는 국가대항전에서 나온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경이로운 수준이다.

 

 

한편, 안세영은 우버컵 우승 관련 기자 회견장에서 "언니들이 뒤에서 워낙 잘해주고, 팀원들끼리 서로 응원하면서 앞으로 함께 나아갔기 때문"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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