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어른들 반성하게 하는 예의바른 모습 화제..."시청률도 껑충"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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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예의바른 사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1화는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 편으로 윌리엄-벤틀리-샘 삼부자는 팥칼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팥칼국수 식당을 찾은 삼부자. 음식을 더욱 달게 먹고 싶었던 윌리엄이 결국 설탕을 쏟고 말았다.

이에 샘은 음식점 사장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했다. 윌리엄이 그런 아빠를 보고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한 이후 다 먹은 그릇을 스스로 치우는 기특한 모습은 분당 시청률 16.8%(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스스로 반성하고 사랑스러운 방법으로 사과까지 할 줄 아는 대견한 윌리엄의 모습은 사과에 인색한 어른들까지 부끄럽게 만들었다.

한편, 샘해밍턴과 그의 자녀들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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