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2경기 연속 부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8 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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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DL 6차전서 9득점 2어시스트에 그쳐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사진)이 한자리수 득점에 그쳤다.

방성윤은 8일(이하 한국시간) 애슈빌 시빅 센터에서 벌어진 애슈빌 앨터튜드와의 2004~2005 정규시즌 6차전 원정 경기에서 28분간 뛰었으나 9득점에 그쳤고 팀도 104-117로 패했다.

지난 6일 리그 선두인 콜럼버스 리버드래곤스(5승1패)와의 경기에서 9점을 넣으며 4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 행진을 마감한 방성윤(1리바운드·2어시스트)은 이날도 13번의 야투 중 4개만을 성공시키는 부진에 떨었다.

이날 패배로 로어노크는 3승3패, 애슈빌은 4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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