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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졸고 있던 탓에 핸들을 돌리거나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사고대응이 전혀 없이 그대로 차량 또는 장애물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봄철 환절기에 졸음운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를 지나치게 간과하고 있다. 이에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스트래칭을 하라
앉은 자세에서라도 스트레칭을 하면 졸음을 줄일 수 있다. 팔을 쭉 뻗으며 어깨를 풀어주거나 의자 등받이에 팔꿈치를 지탱하고 허리를 곧추세우는 동작, 목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둘째, 자동차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라
사람이 졸음이 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뇌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운전을 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져 졸음을 유발하므로 창문을 내려 환기시켜 주고, 창문은 운전석 쪽 창문과 대각선 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면 효과적이다.
셋째, 너무 과식 하지 말라
인체가 음식물을 소화시킬때에는 체내에 산소요구량이 많아지게 된다. 산소요구량이 많아지면 하품을 하게 되고 졸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될 때에는 너무 배부르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넷째, 졸리면 자고 가라
졸음운전 예방법중 제일 좋은 방법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눈꺼풀이란 말도 있다”.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쉼터나 안전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안전운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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