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구단 U-12팀 소속 선수들인 이정빈 군 등은 지난 4월부터 전국 600여개 유소년 축구클럽의 1만5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MBC꿈나무축구리그’를 통해 발굴된 우수선수 15명에 뽑혀 참가하게 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 7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에서 실시되며 박지성 선수와 만남을 비롯해 맨유 홈구장 및 트레이닝 센터 방문, 맨유 유소년팀과의 친선경기도 치러진다.
이와 함께 맨유와 포르투갈 스포르팅 클럽의 UEFA컵 챔피언스리그 및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레딩의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