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베어스클럽 회원을 비롯, 두산 관련 동호회 및 선수 팬클럽 등이 참석해 두산 선수단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강인권 코치, 임태훈, 김현수, 민병헌 등이 팬들을 대상으로 ‘야구클리닉’을 실시하며 ‘사인회’, ‘포토타임’, ‘투구스피드 측정’ 등의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2부에서는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경문 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신인선수 및 군제대 선수 소개, 동호회 및 팬클럽이 선정한 각 부문별 수훈선수 시상식 및 송창훈 응원단장 은퇴 기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지훈련 무료 참관권과 포스트시즌용 롱코트, 선수단 친필 대형 사인볼 등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