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이들 선수는 대한축구협회의 U-12 유소년 상비군에 선발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실시하는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2008년 열릴 예정인 국제대회에 대비, 유소년 대표선수들의 호흡을 맞춰보게 된다.
이에 앞서 MBC꿈나무축구리그를 통해 우수선수로 뽑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에서 축구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인천구단 유소년팀 이정빈, 김찬빈 선수는 7일 귀국한 뒤 곧바로 U-12 유소년 상비군 동계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