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나 오초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긴 리유니온 리조트(파 72, 6505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긴 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해 단숨에 단독선두로 박차고 올라왔다.
이 날 오초아가 기록한 버디 8개, 보기 1개의 7언더파는‘데일리베스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편 박인비(20)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쿵 캔디(27, 대만)와 함께 공동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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