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6라운드 경기에서 데얀, 이승렬, 김은중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서울은 총 8.6점을 얻어 19일 홈경기에서 대전을 3-0으로 누른 성남(7.6점)을 제치고,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각 라운드를 마친 다음날 발표하는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경기 데이터를 점수로 환산하는 객관적인 평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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