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추억의 태평양’ 이벤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8 1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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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4일 문학구장서 SK 와이번스는 오는 5월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우리 히어로즈전에 ‘추억의 태평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태평양 이벤트’는 인천 야구의 뿌리를 찾고 인천 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SK 선수단은 1994년 태평양 돌핀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유니폼을 구입한 팬들도 함께 응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SK는 태평양의 어린이 회원이었던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팬들은 추억을 떠올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기 코치와 허정욱, 손차훈 매니저 그리고 현역 선수로 활동중인 조웅천, 최상덕은 당시 선수로써 태평양 돌핀스 유니폼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의 시구는 태평양 돌핀스 선수로 1994년에 12승을 올린 최창호씨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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