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곳곳서 축제 만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1 18: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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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마술·밸리댄스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올림픽공원과 광명돔경륜장(스피돔) 그리고 미사리경정공원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림픽공원 전역에서 마술, 밸리댄스, 비보잉 등의 각종 공연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3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명돔경륜장에서는 윤도현 밴드, 유진박, 난타공연 등이 선보이는 스피돔 파워콘서트와 음악에 맞춘 불꽃축제가 열린다.

미사리 경정공원에서는 경정장 주변 140여 만㎡의 공원일대를 이틀간 ‘가족사랑 어린이축제’ 행사장으로 개방해 총 35가지의 ‘어린이 놀이백화점’행사와 예술체험교실, 수상스포츠,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미사리경정공원에서는 불우 어린이와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선천성 안면증후군 장애어린이돕기모금, 외국인 근로자 가족과 함께 하는 장기자랑 등 다문화가정 초청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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