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월드컵예선 요르단전 31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6 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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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 경기장… 9일부터 입장권 판매 오는 31일 열리는 요르단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3차전 경기 장소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은 6일 이 같은 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현재 1승1무 승점 4점으로 2위 북한(1승1무)에 골득실(한국 +4, 북한 +1)에서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번 요르단전을 마친 뒤 다음 달 7일과 14일 열리는 요르단과 투르크메니스탄을 치르기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FIFA랭킹 105위 요르단(1승1패)은 지난 달 26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둬 한국과 북한에 이어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은 해외파를 총동원해 요르단과 맞설 계획이다.

한편, 31일 열리는 홈 경기 티켓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은 2만원으로 책정됐고 9일부터 하나은행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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