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파크 오브 락’콘서트 25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2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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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레이지본 ‘불꽃투혼 SK’등 열창 SK 와이번스는 오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마친 후 ‘파크 오브 락(Park of 樂)’ 콘서트를 실시한다.

‘파크 오브 락’은 매달 마지막 일요일에 벌어지는 홈경기 종료 후 1루측 응원단상에서 약 30분간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로서 올시즌 진행 중인 ‘행복한 야구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콘서트의 진행은 지난해 응원가 ‘불꽃투혼 SK’를 불렀던 록그룹 ‘레이지본’이 맡는다.

‘레이지본’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불꽃투혼 SK’와 함께 ‘불타는 그라운드’의 주제가(OBS), ‘사노라면’ 등 다양한 노래를 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SK는 다음 달 29일 벌어지는 한화전과 7월 27일 LG전에도 락밴드 ‘체리필터’와 트로트 가수 박상철(39)이 각각’파크 오브 락’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 오브 락’ 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홈경기 후에 펼쳐지는 ‘테마가 있는 불꽃 축제’와 함께 인천 문학구장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날 시구와 일일 아나운서는 ‘여우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 문지은(25)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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