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차 세이브 기록 목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6:35: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임창용, 21경기서 6개 따면 달성 ‘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이 데뷔 1년차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츠 닛폰은 16일 임창용(32, 야쿠르트 스왈로즈)을 ‘한국에서 온 수호신’이라고 소개하며 임창용과의 인터뷰를 자세히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임창용은 한일 통산 200세이브가 눈 앞에 있지만 그 전에 목표로 하는 기록이 있다”며 임창용의 목표를 전했다.

임창용은 “할 수 있다면 일본 데뷔 1년차 세이브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일본 데뷔 1년차 최다 세이브 기록은 2000년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에디 게일러드가 세운 35세이브다.

지난 4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30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이 이 기록을 깨려면 남은 21경기에서 6세이브를 챙겨야 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