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각오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7 15: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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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바르셀로나, 첫 경기서 각각 승리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시즌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17일 오전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홈경기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보르도를 4-0으로 대파했다.

첼시는 지난 2007~2008시즌 이 대회 결승까지 올랐지만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날 한층 안정된 전력을 자랑한 첼시는 승점 3점을 쌓아 일찌감치 A조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시즌 4강전에서 맨유에게 패한 바르셀로나 역시 같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C조 1차전에서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2위 스포르팅 리스본을 3-1로 꺾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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