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연봉 ‘3억5000만원’… 55.6%↑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5 10:1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KIA, 52명 중 김희걸 등 50명과 재계약

KIA 타이거즈 포수 김상훈(34)이 연봉 3억원을 돌파했다.


KIA는 3일 김상훈과 지난해 연봉 2억25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인상률 55.6%) 오른 3억5000만원에 2011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상훈은 지난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4홈런 39타점 25득점을 기록했다.


투수 김희걸(30)은 지난해 연봉 4800만원에서 700만원(인상률 14.6%) 인상된 5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희걸은 지난 시즌 57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26의 성적을 거뒀다.


김상훈, 김희걸과 계약을 마친 KIA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가운데 50명(재계약율 96.1%)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용규, 한기주가 아직 계약을 하지 못했다.


한편, KIA는 지난 1일 2011년 프런트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운영팀 오현표 차장과 마케팅팀 문재승 과장이 각각 부장과 차장으로 승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