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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교육감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을 상대로 후보 단일화 상대였던 박명기 교수에게 2억 원을 건넨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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