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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국내 유통업자 일부가 중국 이우시장 등에서 유통된 저급품의 펜치, 몽키스패너, 니퍼 등 43만점 약 50억원어치를 수입해 유망기업의 상표를 표시하고 원산지까지 한국산 등으로 속여 판매하려던 일당 6명을 체포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관계자들이 중국산 저급 공구들을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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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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