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형식적인 구청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오후 2시 구청 다목적홀에서 주민들과 열린토론회 '마을민주주의 시대, 민선6기에 바란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교육, 복지, 사회적경제 등 12개 분야 총 200여명의 지역활동가가 모여 향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고 복지 29건, 여성 27건, 인권 26건, 주민자치 22건 등 총 159건을 제안했다. 사진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