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옷 팔아 홀몸노인에 라면 선물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09 1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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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민주양과 동생 김민송양은 지난 8일 공도읍 사무소를 방문해 안입는 헌옷을 팔아 모은 돈으로 라면 20박스(시가 33만원 상당)를 구입,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두 자매의 뜻대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안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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