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전 LG 트윈스 감독, KIA 타이거즈 새 사령탑 물망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27 0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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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전 LG트윈스 감독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김기태 전 LG 트윈스 감독이 KIA 타이거즈의 새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1순위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김기태 전 LG트윈스 김기태 감독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기태 전 감독은 11년만에 LG를 포스트 시즌으로 이끈 경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김기태 전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젊은 선수에게도 세심하게 다가가는 인간적인 매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현재 KIA 구단측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선을 긋는 모양새다. 구단측은 "이르면 27~28일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김기태 전 감독의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기태 전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코치스태프 등 자리의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김기태 전 감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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