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야구선수 최정과 12월14일 결혼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19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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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과 같은 날
▲ 사진제공=울산MBC 갈무리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가 최정 SK 와이번스 내야수와 결혼한다.

19일 한 매체는 나윤희, 최정이 오는 12월14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SK와이번스의 관계자는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 했다.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나윤희, 최정은 주변 친지와 일부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윤희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2011년 울산 MBC에 기상캐스터로 옮긴 후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최정은 올 시즌 3할5리의 타율을 보이며 14홈란 76타점을 기록했다. 최정은 2015시즌의 FA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나윤희, 최정의 결혼식 날은 곧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김광현의 결혼식과 같은 날로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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