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8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전날 새정치민주연합은 황교안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인사청문회 연기를 요청했지만 새누리당이 거부하면서 애초 계획했던 대로 진행됐다.
인사청문회 기간 중 8일과 9일은 황교안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하되 10일에는 증인과 참고인 심문이 진행된다.
첫날인 8일 야당은 황 후보자의 병역 면제 과정, 변호사 시절 수임 내역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고, 새누리당은 이같은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며 방어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출국 전인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황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지만, 야당은 청문회 진행상황을 보며 협의할 것으로 보여 인준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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