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최고 품질 동계조사료 자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14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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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동계조사료 2500ha 수확완료 / 40개 조사료경영체 10만롤 생산 공급
▲ 조사료 생산 현장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5월말까지 40개 조사료경영체를 집중 투입, 2천5백ha 면적에서 10만 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관내 한우농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 완료했다.

이는 배합사료가격 인상 대비와 한우 생산비를 절감 시키고자 양질조사료 생산면적을 확대 조성하고, 조사료유통센터를 건립 운영해 관내 어려워진 한우 생산농가의 경영안정을 꾀하기 위해서다.

그 동안 조사료 경영체(경종농가)의 인식부족 및 기상여건 등으로 매년 조사료 품질이 떨어져 많은 축산 농가들이 국내산 조사료를 외면하고 오히려 값비싼 외국산 건초 조사료를 선호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강진군에서는 조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조사료경영체 연합회 총회를 실시하고 현지 지도・점검 및 수분함량 등 성분분석 평가를 통한 유통센터 매입단가 결정 등 관내 조사료 품질향상에 다각적으로 대처했다.

금년에는 파종 시 잦은 비와 습한 날씨로 인해 발아율이 떨어져 전국적으로 생육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생육후기 및 수확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체적으로 헤일리지(수분함량 40% 이내) 수준의 양질의 최고 동계조사료가 생산됐다.

또한 금년에는 판매용 조사료에 대해 성분분석 등급평가(12등급)를 통해 수분・조단백질 등 영양성분을 평가해 구매농가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내년에는 전 생산량에 대해 등급을 분석 평가해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칠량전문단지 최지영 대표는 “금년 5월 초순이후 수확기 때 날씨가 좋아 수분 함량이 낮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이 갖추어졌고, 특히 군・축협・경영체가 조사료 품질이 한우품질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공감대에서 최상의 조사료가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조사료 유통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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