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16%,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12%의 지지를 얻었다. 뒤를 이어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은 9%, 오세훈 전 서울시장 6%, 김문수 전 경기지사 4%, 이재명 성남시장 4%,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2% 순이었다.
이처럼 차기대권 주자들의 지지율 격차가 미미한 것에 대해 정치평론가들은 '‘독보적 존재’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선 이들을 대신 할 대선주자가 새롭게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 새정치연합이 21%, 정의당이 4%를 각각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35%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3일 전국 만 19세이상 1005명을 대상을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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