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멕시코]한국, 초반 매서운 공격력 3대 0 리드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1-14 1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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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중계화면 캡쳐)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초반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였다.

14일 오후(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티엔무구장에서 열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멕시코의 2015 프리미어12 대회 조별예선 4차전에서 한국은 1회 김현수의 적시2루타로 2점을 선취한데 이어 2회에도 정근우의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한국은 1회초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용규의 타석 때 도루를 성공시키며 무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1,2루 기회를 이어갔다. 다음 타자인 '타격 기계' 김현수의 타구를 좌익수가 잡지 못하면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이어 2대 0으로 앞선 2회초 2사 상황에서 김재호가 우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공격의 불씨를 지폈다. 다음 타자 정근우가 우익선상을 타고가는 2루타로 주자 김재호를 불러들이며 1점을 추가했다.

한편 한국은 2회말 현재 3대 0으로 멕시코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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