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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SPORTS 캡처 |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6일 시카고 지역지에 의해 보도됐다.
그는 이날 오전(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후 5-2로 앞선 9회초 1사후 대타로 출전해 트레버 로젠탈의 99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강정호는 안타를 친 후에도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피츠버그의 글렌 허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현재 경찰 조사중이며,저희 입장에선 어떤 대답도 해드릴수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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