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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는 지난 24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대호와 계약기간 4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는 지난해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뤘고 시즌을 마친 후 차기 행선지로 미국과 일본, 국내 리그 등을 모두 염두에 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호는 복귀 소감으로 "미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이뤘다"며 "롯데로 돌아와 팀 동료, 후배들과 함께 우승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다.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호 이후 야구 끊었는데 복귀 덕분에 다시 보게된다(dong****)" "국내복귀는 좋지만 메이저에서 2년정도 더 뛸 수 있는 기량인데 약간 아쉽네요 메이저에서 활약하는거 더 보고 싶었는데(flyh****)" "야구보게되면서 가장 좋아했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 롯데의 혼 빅보이 복귀 축하합니다(Cas***)" "롯데 프런트 열일했다(sain****)"등 기대반 아쉬움반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대호의 입단식은 오는 30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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