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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박병호 팬클럽사이트 |
27일 오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병호’가 등극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박병호의 한국 복귀 소식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병호 관련 논란이 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박병호는 KBO리그 거포였지만 메이저리그의 경쟁에서 밀린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시스템에서 박병호는 고액연봉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회를 무한정으로 보장받기 어려운 현실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986년생 박병호는 유망주라고 불리기 어려운 나이다.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며 시간을 버리는 것보다,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KBO리그에서 기량을 펼치는 것이 선수로서 현명한 선택이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거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박병호가 매년 3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 낼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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