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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김수미는 KBS2 한 연예프로그램 출연 당시“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시어머니를 잃고 그 충격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술에 의지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수미는 ‘귀신이 들렸다’거나 ‘빙의’가 됐다고 해 퇴마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혔고, 급기야‘빙의 증상’으로 자살시도까지 감행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김혜자에게 내가 죽거든 내 무덤에 나팔꽃을 심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에도 김수미는 심한 알코올 중독증에 시달리며 마음고생을 하던 중 가족들 권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수미는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편에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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