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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
모 배우에게 세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모 배우의 파경 소식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모 배우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과 무례한 댓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조명되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모 배우의 파경 소식에 쏟아지는 억측과 무례한 댓글은 사생활의 경계를 침해하는 행동"이라며 "공인이라는 이유로 파경에 대한 주홍글씨를 찍는 도를 넘는 루머는 명예훼손으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간의 결별은 현대사회에서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선택지의 하나일 뿐이며 결혼과 마찬가지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한 쪽의 잘못이 아닌 서로의 합의가 전제된 결별에 대한 억측은 지양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배우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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