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결방 아쉬움을 달랜 '1박2일'... "데프콘이 부러운 이유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18 0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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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조보아가 '이별이 떠났다' 결방 아쉬움을 '1박2일'로 달랬다.

조보아가 출연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지난 17일 편성 관계로 결방했다. 하지만 조보아는 KBS2 '1박2일'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보아는 '1박2일'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조보아의 등장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보아는 화사한 비주얼로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조보아는 '이별이 떠났다'에서 혼전 임신을 한 여대생 정효 역을 열연하고 있다. 그동안 통통 튀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조보아는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우울한 캐릭터였지만 '1박2일'에서는 조보아 특유의 상큼발랄함이 돋보였다. 이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조보아이기에 그의 예능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조보아의 '1박2일' 등장은 멤버들에게 서프라이즈였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결방의 아쉬움을 예능으로 달랜 조보아의 활약에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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