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미스터 선샤인' 화제 속 겸손한 발언 눈길... "옷을 못 입는다" 충격을 넘어 망언 사연의 내막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26 11:50: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가네시 제공)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 김태리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미스터 선샤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 김태리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김태리는 과거 SBS '본격연예 한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리는 자신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진지한 눈빛으로 변해 완벽하게 의상을 소화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크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김태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옷, 보석, 립스틱 같은 것이 분위기를 내는 것이지 내가 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는 주시는 대로 입는다. 옷을 예쁘게 잘 못 입는다"며 "색깔 들어간 옷을 코디하는게 힘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리가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