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안종식 기자]폭염 속 벌초에 나섰던 70대 노인이 숨졌다.
7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께 보성군 벌교읍 야산에서 A(7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요양원에 거주하고 있던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100여m 떨어진 부모님 산소에 벌초하러 나간다며 예초기를 들고 외출했다.
A씨가 2~3시간이 지난 후에도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요양원 관계자와 마을주민들이 A씨를 찾아 나섰고, 묘소 인근 그늘에 쓰러져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벌교지역의 낮 기온은 36.5도에 달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