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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
2008년 있었던 사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데 모으고 있다.
18일 모 탐사보도 프로그램에서는 손녀의 죽음과 진실을 알고 있었던 조부에 대해 추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생활고로 5만원의 월세방에서 지내는 조부와 두 명의 손녀에게 불행이 닥쳤다.
폐품을 수집하며 근근히 생활하는 조부에게 몇 명의 남성들이 난데없이 폭력이 가한 것.
이들은 조부를 폭행하다 잠에서 깬 손녀가 말리자 손녀를 데리고 사라졌다.
열 이틀이 지나서 발견된 손녀는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하지만 조부는 처음 증언한 것과 달리 두 번째와 세 번째 증언에서 자신의 발언을 바꿨다.
초기 증언에서 모두 아는 이들이라고 말한 것과 달리 나이대와 인원 수에서 변동을 보인 것.
조부는 사건 발생 84일 후 세상을 등졌고, 더 이상 당시의 상황을 설명할 증인이 없는 상황.
과연 손녀가 주검으로 돌아온 상황에서 조부가 밝힐 수 없었던 진실은 무엇이었을지 대중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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