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미모의 10세 연하 아내 손혜련 관심집중... "가정의 독재자 남편 상대로도 현명함 발휘" 어떻기에?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11 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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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마성의 미성' 조관우가 과거 미모의 아내와 결혼생활을 공개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과거 조관우는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연예인급 미모를 가진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조관우, 손혜련 부부는 팬과 스타로 만나 열애 끝에 열 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조관우는 무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여신 아내와 첫째 조휘, 조현, 조환, 조하은까지 사 남매의 부모로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집안의 큰 문제는 조관우였다. 무대 위 젠틀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가족을 머슴처럼 부리는 조관우는 지정석에 앉아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신생아 남편이었다. 방 안에 있는 아들을 불러내 리모컨을 가져오라 하고 식사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잔심부름을 시켜대는 통에 가족들은 이미 포기 상태였다.

게다가 애주가인 조관우는 술만 마시면 연락 두절이 일상이었다. 술자리에 나간 다음 날이면 항상 물건을 잃어버려 아내는 속이 터질 지경이었. 참다 못한 아내는 조관우의 최대 천적인 아버지 조통달을 집으로 불러들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창 조통달, '마성의 미성' 조관우, 음악신동 조현으로 이어지는 3대의 음악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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