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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그녀와 이광수의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키스신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녀'가 오른 가운데 그녀와 이광수가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 정오(그녀)와 상수(이광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수는 정오에게 "나는 다른 여자들이 싫다고 하면 진짜 싫은 거라고 안다"며 " 난 네가 진짜 좋은데 넌 내가 싫어?"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정오는 상수를 빤히 쳐다보며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이어 상수는 "애들은 뭐 밀당이 재밌다던데, 난 밀당 같은 것도 잘 몰라서. 내가 너 좋다고 하는 게 정말 싫어?"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상수는 말이 없는 정오에게 "말해 봐. 너 좋아하지마? 그럼 그렇게 해줄게"라고 했다.
이에 정오는 말없이 상수에게 입맞춤을 했다. 상수는 정오의 마음을 알겠다는 듯이, 자신이 먼저 다가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그녀는 당시 '라이브'에서 한정오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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