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화제 속 오승아, 비투비 이민혁과 '사랑과 전쟁' 키스신 재조명... "팬들 보면 난리날 듯"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25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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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비밀과 거짓말'에 출연한 오승아가 과거의 비투비 이민혁의 키스신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승아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야망과 욕망의 화신 신화경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출연 중인 오승아가 과거 출연 드라마에서 비투비 이민혁과 키스신을 선보인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108화 '그녀의 선택' 편에는 서프라이즈 강태오, 비투비 이민혁, 레인보우 오승아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7년의 사랑 주원(강태오)과 다시 설렘을 느끼게 해준 연하남 현우(이민혁) 사이에서 갈등하는 허당 알파걸 수영(오승아)의 선택을 그렸다.


주원(강태오)과 수영(오승아)는 7년차 커플. 회사 일로 바쁜 주원과 결혼을 서두르고자 하는 수영은 결혼을 앞두고 이별했다. 술에 취해 주원의 집을 찾은 수영은 주원 옆집에 살던 직장 후배 현우(이민혁)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됐다.


주원은 현우 집에서 나와 출근하는 수영의 모습을 발견, 두 사람 관계를 오해했다. 수영 역시 주원 앞에서 현우의 팔짱을 끼며 "새 남친이다"고 거짓말했다.


가짜 연애 중인 현우는 수영에게 계속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현우는 "사람 말을 장난으로만 생각하지 말아라. 거짓말처럼 첫눈에 반하는 사랑도 있더라"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현우는 수영을 집앞까지 데려다 주며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수영은 현우와 입맞춤 후 "내가 미쳤나 보다"고 했고 현우는 "나도 당신에게 미쳤다"고 다시 한 번 속내를 드러냈다. 이 작품 후 오승아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비밀과 거짓말'이 오르며 화제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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