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야당 의원 12명이 약 1140억원의 4대강 예산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현기환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4대강 반대당론을 따르면서 4대강 예산을 챙긴 야당 의원들은 무려 12명에 달하고 이들이 챙긴 예산은 무려 114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현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 강기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순위인 전순옥 후보가 2일 “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밑거름이 된 사람들이 아직도 일해야 하는 상황이 충격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정치 입문 배경을 밝혔다.
고 전태일 열사의 친동생인 전 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그동안에 해오고 있는 일들, 조금 더 ...
최재천 “책임부정하기 위한 엄살...잘못 된 것”
[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2일 여야가 ‘엄살 공방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이혜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지난 번 저희가 70석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그동안 나왔던 여론조사 평균을 기초 ...
[시민일보] 새누리당은 2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 이명박 정부의 분명한 입장표명과을 요구하는 등 현 정권과 분명한 선긋기에 나섰다.
그러면서도 야당 측에 대해서는 특검수용을 촉구하는 등 공세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
[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최대 이슈로 부각한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에 대해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2일 “이것이 진실로 밝혀지면 정권의 뿌리를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상돈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2년 전 이것이 진실일 경우에는 워터게이트라고 할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은 2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위원장을 겨냥해 직격탄을 날렸다.
박지원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박정희 유신독재 때부터 지금까지 사찰 정신이 아들, 딸들에게 잘도 전수되고 있다. 이건 '부전자녀전'"이라며 “ ...
[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시사평론가 목진휴 국민대 교수가 “과거 총선과는 달리 민생 정책이 뒷전에 밀쳐져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목 교수는 2일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불법사찰 또는 감찰 문제가 터지는 바람에 ...
[시민일보] 19대 4.11 총선은 역대 총선 중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 중구 등 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조선이 지난달 30~31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 ...
이성헌, “선거 앞두고 쟁점화 시키는 건 대단히 불순”
[시민일보]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가 4.11 총선 최대 쟁점을 부상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와 민주통합당 우상호 후보도 이에 대한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성헌 후보와 우상호 후보는 2일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 ...
[시민일보] 4.11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가 될 서울의 민심은 여야 어느 한 쪽으로 온전하게 힘을 실어주지 않고 있다.
MBC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지역구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접전지역, 혹은 관심지역 11곳을 선정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 ...
[시민일보] 의정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의정자문위원회가 최근 출범했다.
구의회는 최근 조례 제, 개정에서부터 예산 심의까지 각 분야 의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강동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심재풍 강동구의회 3대 ...
[시민일보] 새누리당이 1일 이에리사 비례대표 후보를 단장으로 하는 '함께 미래로 유세단'을 발족하고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미래로 유세단'은 '대한민국 미래를 향해 새누리당이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한다. '함께 미래로 유세단'의 구성은 이에리사 단
[시민일보] 창조한국당이 만우절을 맞아 1일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을 빗댄 피노키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긴 코를 강조한 하얀색 가면을 쓰고 국회 정론관에서 '만우절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쓴 편지'를 낭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지영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집권후 ...
민주당, “박, 범죄은닉 방조” 맹비난
[시민일보] 새누리당은 1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피해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박 위원장은 지난 정권과 현 정권을 막론하고 기관의 정치 사찰 ...
[시민일보] 민간인 사찰문제와 관련, 새누리당 안산상록갑 박선희 훕가 1일 청와대와 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청와대의 대응은 실망을 넘어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국민이 분개하는 이유는 사찰의 주체가 아니라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고 믿고 있는 현 시점에서조차 민간이 사찰이 있었다는 ...
[시민일보]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의 퇴진을 요구했던 박선영 의원이 1일 심 대표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선진당의 중앙당 선거대책본부가 심 대표의 출마 지역구인 세종시로 옮겨갔다"면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오만함과 안하무인, 그리고 사당화 작업의 극치"라고 비
[시민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야권단일후보’ 표기에 대한 말 바꾸기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야권단일후보’라고 표기하는 데 대해 최근 선거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던 국민생각은 1일 “선관위가 두 정당명을 명기하지 않고 ‘야권단일후보’라는 표기를 하는 것은 허위사실로서 선거법에 위반된 ...
[시민일보]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중앙당 선거대책본부를 자신의 출마지역구인 세종시로 옮긴 것에 대해 같은 당 박선영 의원이 “사당화(私黨化) 작업의 극치”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박 의원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선진당의 중앙당 선거대책본부가 심대평 대표의 출마지역구인 세종시로 옮겨갔는데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
[시민일보] 4.11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이 바로 서울 양천갑 지역구다.
이 지역구는 중앙일보 전략기획 담당이사 및 중앙데일리 발행인 출신의 길정우 새누리당 후보와 아나운서 출신의 차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길정우 후보는 30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발전도 ...
[시민일보] 최근 성상납 의혹이 제기되며 야당의 표적이 됐었던 새누리당 정우택 충북 청주 상당 후보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도 휘말리게 됐다.
민주통합당은 30일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유정 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