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5일 오는 4월 임시국회와 관련, “이번 임시국회는 재보선 국회가 아닌 서민, 추경, 경제 살리기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는 사정기관의 사정과 상관없이 진행하겠다”며 “가능한 한 야당의 협조를 얻겠다”는 뜻을 말했다.
홍 원 ...
강재섭-매달 세미나·정책토론회등 잇달아 열기로
관계자 “대권 같은 큰그림 그릴 가능성도”
이재오-28일 귀국… 親朴과 계파경쟁 촉매제역할?
親李 주류가 부추겨 전면에 등장할 수도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재오 전 한나라당 의원 등 이른바 ‘거물’ 정치인들의 정계 복귀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내 ...
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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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4일 대한민국 상류층의 비리스캔들을 지탄하며 철저히 수사,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할 것을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연차 리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상류층의 부패스캔들을 청소하고, ‘장자연 리스트’를 통해 섹스스캔들을 청소하고 있다”며 “대상이 누구라도 증거가 있을 때 ...
한나라당 인천시당이 4.29 재보궐 선거 30여일 앞두고 당원결집에 나섰다.
인천시당은 24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홍준표 원내대표와 안경률 사무총장, 홍일표, 박상은, 조진형, 이학재 국회의원, 고진섭 시의회 의장, 김을태 시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열고 4.29 재선거 필승을 다졌다.
홍준 ...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정부의 경인운하 추진을 졸속행정이라고 폄하하면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당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경인운하 사업성이 당초 예상보다 떨어진다는 기획재정부의 보고서가 나왔다”면서 “정부는 졸속행정으로 이뤄진 경인운하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백지화의 근거로 “보고서 ...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서해 NLL을 침범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교전을 벌이던 중 전사한 故윤영하 소령의 호국무훈(護國武勳)과 희생정신이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박상은(인천 중구ㆍ동구ㆍ옹진)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故윤영하 소령 기념사업 추진위’ 준비모임을 갖고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故윤영하 ...
외교통상부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여야가 각각 반대되는 입장을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과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24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적정한 시기”, “ ...
4.29 재보선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자신의 출마 결정에 대해 “민주세력의 결집체인 민주당의 힘이 부족해 보인다”며 “원내에 들어갈 수 있다면 저는 분명히 당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24일 오전 YTN라디오 ‘강성옥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당후사의 정신을 누구 ...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정부와 한나라당이 발표한 추경예산 규모가 야당과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종부세와 법인세 감소라든가 양도세, 중과세 부가철회 같은 경우는 경제회복을 위한 기본적인 MB 국정철학의 일환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번 추경예산에 도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공 최고위원은 24일 ‘SB ...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24일 정부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무늬만 일자리 예산일 뿐 일자리 없는 사상 최악의 국채추경”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본청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무늬만 일자리이지 사실상의 일자리가 거의 없다”며 정부가 이런 사태를 몰고 온 것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전혀 없는 것에 대해 ...
한나라당내 친박 친이간 당협위원장 문제가 점차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허태열(사진) 최고위원이 “당협위원장이 현직 우선이라는 것은 오랜 관행”이라며 계파간 마찰 우려를 일축하고 나섰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미 박희태 대표께서도 당협위원장은 현직 ...
4.29 재보선을 앞두고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후보 단일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후보경쟁력에 대한 전 계층의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는 23일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후보 단일화 목적은 본선 경쟁력을 테스트하는 과정”이라 ...
최근 성북구청 공무원들이 시간외 수당을 거짓 신청하는 행위가 적발되면서 공무원들의 윤리의식에 대한 비난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최인욱 ‘함께하는 시민행동’ 예산감시국장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 정도면 공직사회의 윤리의식이 마비된 것”이라며 “나아가 마비된 윤리 ...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정부가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비정규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 “우리 사회의 불균형, 양극화가 발생할 것”이라며 “비정규직법 개정은 지금 시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3일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여러 가지 어려운 여 ...
정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농식품위는 23일 실무당정협의를 갖고 2009년 만기 도래하는 2004년 상호금융저리대체자금 2조969억원의 상환만기를 5년 연장키로 했다.
이는 최근 금융·실물경제 위기상황에서 농어업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현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제출돼 있는 ‘농어업인 부 ...
행정안전부는 휴직하지 않고 전임활동을 하는 등의 공무원노조 불법관행을 해소하는데 각 행정기관과 자지체가 노력해달라고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권고공문에서 공무원노조의 불법관행으로 전임자는 관련법에 따라 기관장의 승인을 받아 휴직 후 전임활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휴직하지 않고 전임활동을 하는 사례, 노조가입 ...